취업
link  명태   2021-04-01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학만 졸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취업이 되었다.
특히 80년대에는 대학에 들어가면 동네 단위로 잔치를 벌일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엠에프 크리'와 대학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대졸 취업이 극히 어려워 졌다.
이 때문에 2000년대 들어서 한국의 20대들의 상당수가 이를 쌓기 위해 노력하며 청춘을 보낸다.
사실상 경쟁과열로 인해 점차 대졸은 기본이 되고, 대졸로는 모자란 무엇인가를 채우려다보니 자격증같은 것에 연연하게 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자기소개서 몇 줄 더 채우려고 저렇게 청춘을 낭비하나, 애사심과 인간성, 그리고 시련극복경험 등이 더 중요하다는 등 자기 자신으로서
당당하게 평가받으라는 드립을 치지만, 정작 당당하라는 사람들마져 면접관을 시켜보면 스펙을 제일 먼저 따지는 이중잣대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면접에서 '남들처람 스펙에 매달리지 않았군요' 그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전문직 자격증 박사학위, 수년간의 경력을 제시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필요성도 못 느끼는 스펙에 매달리게 되는게 현실이다.

어떤 분야로의 취직을 원하는냐 혹은 어떤 규모의 기업에 입사하느냐에 따라 스펙의 종류나 수준은 달라 질 수 있다.

그리고 사회성도 취업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류는 무난하게 통과하는데 면접에서 항상 떨어지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사회성의 좋지 않은 경우데 해당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별로 안좋은 경우
주로 빨리빨리 열심이 일하고, 자기관리에 능숙하며, 사회성좋고, 회사의 정치라인에서도 도태되지 않을거 같은 단체 생활에 적합한 인재들 위주로
취업이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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